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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강소라와 결별 맞다…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공식)

입력 : 2017-12-08 13:22:44 수정 : 2017-12-08 1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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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1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8일 오후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1년 여 만에 결별 사실을 알리게 됐다.

현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꾼’에 출연했으며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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