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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6개월 만에 컴백… '라디오 로맨스' 여주 확정

입력 : 2017-12-06 10:16:54 수정 : 2017-12-06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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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김소현이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6일 방송관계자는 “김소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여자주인공 송그림 역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생방송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다.

김소현은 글 실력이 부족해 라디오 서브 작가를 벗어나지 못한 송그림 역을 맡는 것. 어린 시절 시력을 잃은 엄마와 공유할 수 있었던 유일한 세상이었던 라디오. 보이는 것보다 더 진솔한 소리에 담긴 위로에 라디오를 그 무엇보다 좋아하고 그래서 작가가 됐다. 그러나 작가의 필수 요소인 글 쓰는 것에 소질이 없다. 그런 가운데 톱배우 지수호를 DJ로 섭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배우 김소현은 여자주인공으로서 정말 든든한 캐스팅이다. 마음이 따뜻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라디오 작가 역을 싱크로율 100% 이상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2018년 1월 KBS 2TV 방송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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