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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핀란드 친구들의 말말말 "졸음방지턱, 팡파르 같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입력 : 2017-12-01 11:07:50 수정 : 2017-12-01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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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과 페트리가 도심을 벗어나 속초로 향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 데이를 맞아 핀란드 친구들과 페트리가 속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와 핀란드 3인방은 속초로 떠나기 위해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고속버스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터널로 들어간 친구들은 “터널 처음 들어올 때 소리가 나나 봐”, “팡파르 같아”라며 터널 속 졸음방지 소리에 신기해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늦은 새벽 속초에 도착한 친구들은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있어 본적이 없어”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고, 핀란드 친구 빌레는 터미널에 있는 공중전화박스를 보고 “20년 동안 이런 거 처음 봐”라고 말하며 신기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페트리와 핀란드 3인방은 속초 명물인 오징어순대와 아바이 순대를 먹기 위해 아바이 마을을 방문했다. 식당에 들어선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쌀로 만든 한국식 와인 마셔볼래?”라며 한국의 전통 주를 추천했다. 한국의 전통 주를 맛본 핀란드 친구들은 “핀란드 전통 주랑 비슷해”, “이거 거의 똑같아”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커페이스로 알려진 핀란드인이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표정으로 더욱 시청자들의 미소를 띄게 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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