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8일 일본 고치에서 실시한 마무리 훈련을 종료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1명이 참가해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은 새로운 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는 특히 수비와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류중일 감독은 “훈련 성과에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총평했다.
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는 분위기 속에서 끈끈하고 진지하게 땀 흘리는 모습에 매우 만족스럽다. 반 박자 빠르게 움직이는 수비 및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뒀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바라봤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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