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의 예비 신부 이보람 양은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LG 투수 차우찬이 맡을 예정이고, 축가는 가수 한동근 씨가 부른다.
김상수, 이보람 커플은 서울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12월 23일 하와이로 일주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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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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