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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의진·록현·앤씨아, '더 유닛' 뒤흔든 화제의 주인공

입력 : 2017-11-27 21:14:36 수정 : 2017-11-27 2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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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유독 빛나는 스타들이 있다. 소나무 의진, 백퍼센트 록현 그리고 앤씨아가 그 주인공. 지난 25일 방송된 '더 유닛'에서 의진, 록현, 앤씨아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출중한 기량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나무 의진, 센터다운 존재감 여전

소나무 의진은 두 번째 미션 ‘RESTART(리스타트)’에서 콘셉트 대결 곡으로 포미닛의 ‘미쳐’를 선택, 자신의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해 무대에 오른 의진은 압도적인 포스와 퍼포먼스를 뽐내며 곡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의진이 속한 파랑팀의 ‘미쳐’는 ‘리스타트’ 미션 영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의진의 개인 직캠 영상이 단연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시선을 장악하는 남다른 실력과 매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훔친 의진은 중간 투표 결과, 지난주 5위를 기록한 후 3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첫 번째 단체곡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의 센터로 등극하며 에이스로 거듭난 의진이 연이어 두각을 나타내자 대중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남자팀의 다크호스, 백퍼센트 록현

백퍼센트 록현은 ‘더 유닛’ 남자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온라인 투표의 중간현황에서 록현은 지난주보다 3단계 상승한 8위를 차지, 유닛B의 톱9 안에 안착했다.

앞서 백퍼센트 록현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멘토들의 인정을 받으며 '올부트'로 ‘더 유닛’에 합류, 조별미션에서 기복없는 실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비의 극찬을 받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록현은 방송안팎에서 보여준 실력만으로 유닛메이커의 선택을 받으며 상위 8위에 안착, 소리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퍼센트의 록현은 신화의 앤디가 키운 2인조 보이그룹 ‘점퍼(JUMPER)’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다시 한 번 데뷔, 폭발적인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이돌 보컬리스트 반열에 올랐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록현이 '더 유닛'에서 펼쳐나갈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씨아, 넘사벽 가창력 '따라올 자 없네'

가수 앤씨아는 넘사벽 가창력으로 유닛메이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리스타트 미션에서 앤씨아가 소속된 검정팀은 첫 번째로 등장해 여자친구의 '시간의 달려서' 무대를 선보이며, 여자친구 못지않은 파워풀한 춤과 파워청순 무대로 눈길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앤씨아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보컬과 고음으로 멘토인 비와 황치열과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찬사를 받았으며, 현장에 있던 유닛메이커들의 완벽한 지지를 받으며 팀 1위에 올랐다. 방송 직후 앤씨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랐으며, 방송 후 포털에 공개된 무대 영상과 그 전의 영상까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유닛'에서 보여줄 앤씨아의 무한 가능성이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BS 2TV ‘더 유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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