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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화장실로 따라와"…러블리즈 매니저 논란에 공식 사과

입력 : 2017-11-27 10:15:11 수정 : 2017-11-27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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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매니저 언행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러블리즈 팬사인회 후기가 논란을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팬 사인회 과정에서 매니저와 마찰이 있었고, 이후 해당 매니저가 화장실로 데려가 강압적인 행동과 말투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에 울림 측은 27일 새벽 러블리즈 공식 팬카페에 “11월 26일 러블리즈 앨범 발매 팬 사인회 현장에서 있었던 매니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매니저가 팬분에게 했던 언행에서 상처를 받으셨을 모든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해당 매니저는 모든 부분에서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이에 책임을 물어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겸손한 자세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이 같은 사과문에 네티즌들은 “형식적인 사과문일 뿐이다(pur****)” “깡패도 아니고 화장실 협박이라니(sec****)” “팬의 나이가 무슨 상관이지(ste****)” “팬이 있어야 가수도 있고 매니저도 있는건데 어이가 없다(ces****)” “무슨 조치를 취할건지 제대로 쓰고 당사자한테 사과하길(kam****)”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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