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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 포항 지진 피해주민 위해 1억원 기부

입력 : 2017-11-22 17:04:15 수정 : 2017-11-22 1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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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부부 장동건 고소영이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을 보냈다.

22일 장동건 소속사 SM C&C 측은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고소영 측도 “여진으로 계속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씩을 매해 기부하고 있는 등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포항 지진과 관련해 방송인 유재석, 가수 장윤정 배우 이영애, 박신혜, 송지효, 설경구-송윤아 부부, 축구선수 정대세가 기부금을 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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