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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말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개최 불투명

입력 : 2017-11-22 13:30:12 수정 : 2017-11-22 1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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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의 연말 최대 행사인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22일 MBC 관계자 측은 “현재 회사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다. 연기대상 및 연예대상 진행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MBC는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DMC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었으나 파업으로 인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방문진 회의실에서 2017년 제8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 6명이 참석했고 MBC 김장겸 해임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5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이로써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지난 9월 4일부터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했던 파업을 종료했다. MBC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등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 방송 재개됐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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