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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기련, 네이버 뮤지션리그 앨범 제작 지원 선정곡 발매

입력 : 2017-11-21 09:38:41 수정 : 2017-11-21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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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차세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목되고 있는 기련(GIRYEON)이 신곡을 발매한다.

기련은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 이후,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며 지난 8월 9일에 자작곡 ‘이제와서 뭘’을 발표하며 데뷔식을 치뤘다.

금일 21일 화요일 정오에 발매되는 기련의 ‘유 아 마인(You Are Mine)’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초보 커플의 종일 같이 있고 싶은데 뭘 해야할지 몰라 떨리기는 설렘을 기련만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리드미컬한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신곡 ‘유 아 마인(You Are Mine)’은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데모 버전으로 선공개했던 곡으로, 아직 어리고 서툰 연애에 대한 감정들을 꾸밈없는 솔직한 가사와 미디움 템포의 통통튀는 멜로디 그리고 심장 뛰는 듯한 기련의 현란한 피아노 솔로 연주가 음악팬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뮤지션리그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3’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KBS1 ‘안단테’ 그리고 현재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하경과 얼마전 종영한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만찢녀 ‘은자’역으로 이목을 끌었던 서예슬이 순정만화 같은 연기로 곡의 설렘지수를 높혔다.

기련은 데뷔 전부터 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지난 1월에 발매된 허각의 연서(戀書) 미니앨범의 ‘텔 미 와이(Tell Me Why)’, MBC every1 음악예능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수란(Suran)과 함께 ‘스틸 브리드(Still Breathe)’를 같이 작곡했다.

이후 KBS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OST의 ‘새 별’을 직접 작곡과 함께 가창에 참여했고, 지난 9월에 발매된 소심한 오빠들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OST의 ‘뷰티풀 걸(Beautiful Girl)’ 그리고 일본 남성 그룹 솔리데모(SOLIDEMO)와 유키스(U-KISS)의 JUN이 컬래버레이션한 곡 ‘앱스트랙트(ABSTRACT)’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음악 장르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신예 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기련은 에일리, 소심한 오빠들, 윤딴딴 등 선배 뮤지션 공연 무대에 오르며 음악팬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네이버 뮤지션리그 앨범 제작 지원 프로그램 시즌3 선정곡인 싱어송라이터 기련의 신곡 ‘유 아 마인(You Are Mine)’은 오는 21일 정오(낮 12시)에 공개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클래프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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