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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나쁜 파티’, V LIVE서 미리 본다 ‘JYP X 루프탑 라이브’

입력 : 2017-11-18 11:03:59 수정 : 2017-11-18 1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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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 ‘2017 나쁜 파티’가 미리 공개된다.

박진영은 오늘(18일) 밤 10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JYP X 루프탑 라이브’를 방송한다.

지난 17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을 콘서트 할 설렘으로 사는데 내일 밤 10시 드디어 콘서트 소개 방송을 한다”면서 “이번 공연 ‘나쁜 파티 Blue & Red’는 제가 그동안 만들었던 500곡 중에 30곡을 뽑아 6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을 만들어 봤다. 어떤 곡들을 뽑았는지 내일 공개한다. 밴드와 함께 그 중 각 막별로 한곡씩 불러드릴 예정이니 우리 함께 추억여행 해보자”고 전했다.

박진영은 올해 연말에도 어김없이 ‘나쁜파티’로 팬들과 만난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이르기까지 전국투어로‘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를 함께한다. 현재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중이다.

오늘밤 방송하는 ‘JYP X 루프탑 라이브’에서는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개최에 앞서 박진영이 직접 팬들에게 뮤지컬 형식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콘셉트를 소개하고 공연 레퍼토리 중 각 막별로 선곡한 무대를 밴드와 함께 선사한다. 신나는 댄스곡부터 애절한 발라드, 본인의 노래는 물론 후배가수들에게 선사한 곡까지, 가수 박진영 및 작사,작곡가로서 박진영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노래들이 선보일 예정.

또 박진영은 선곡한 노래들에 관한 사연 및 근황 등도 들려주는 한편 실시간 댓글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주말 밤 파티 콘셉트에 걸맞게 박진영이 직접 바텐더가 돼 본인만의 칵테일을 제조하는 코너도 마련돼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여 온 브랜드 콘서트 ‘나쁜파티’는 2008년 ‘원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The Dancer’, 2012년 ‘나쁜 재즈바’, 2013년 ‘HALFTIME SHOW’, 2015년 ‘나쁜파티 STRIP’, 2016년 '나쁜 BAR 파티' 등의 타이틀과 함께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의 주제 및 콘셉트 등 공연 전반에 걸친 스토리, 공연에 선보일 레퍼토리 중 일부 무대 등은 오늘 밤 10시 네이버 V LIVE에서 방송하는 ‘JYP X 루프탑 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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