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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류현진♥배지현 측근 "거짓말 안해도 돼 속 시원"

입력 : 2017-11-16 16:00:00 수정 : 2017-11-16 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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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의 측근이 두 사람의 연애를 지켜준 일화를 전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한다. 날짜는 내년 1월 5일, 장소는 서울 신라호텔이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2년 간 비밀연애를 이어왔다. 지인의 소개로 연인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 장거리 연애로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키웠다.

두 사람의 측근은 열애설이 알려졌을 당시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에서 “2015년부터 두 사람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스포츠 아나운서를 비롯한 방송국 사람들, 야구계 인사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류현진이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기에 연애를 조심스러워했다. 그의 성향을 아는 사람들은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이 물어오면 ‘솔로다’라고 대답해줬다. 쉬쉬하던 비밀이 알려졌다. 측근들 입장에선 이제 거짓말을 안 해도 되니 속이 시원하다”며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한편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괴물투수'로 불리며 활약한 류현진은 최고의 좌완투수로 명성을 드높이며 승승장구했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33승을 기록 중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거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현재는 활발한 방송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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