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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의외의 전개 눈길

입력 : 2017-11-13 09:50:12 수정 : 2017-11-13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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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이 올해 주말드라마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인생’은 3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8월 27일 종영된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의 36.5%를 경신한 수치.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신혜선(서지안 역)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기회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방송 초반부터 가족에 얽힌 사연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면서 입소문이 퍼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서태수(천호진) 가족은 돌아오지 않는 지안을 걱정하며 찾아나섰고 바닷가에서 김을 말리고 있던 그를 극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예상을 뛰어넘은 전개를 보여줘 놀라움을 전하기도. 주인공이 산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의외의 장소인 바닷가에서 재래식 김을 말리고 있는는 등 다소 황당한 모습을 보여준 것.

총 50부작 가운데 22부까지 진행된 ‘황금빛 내 인생’이 앞으로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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