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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벅스턴,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수 선정

입력 : 2017-11-11 12:17:08 수정 : 2017-11-11 1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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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바이런 벅스턴(24·미네소타)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윌슨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발표했다. 그중 벅스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공수 지표 등을 합산한 골든글러브와 달리, 순수하게 수비 지표만을 반영해 리그 구분없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포지션별로 1명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글러브를 처음 제작한 윌슨사가 2012년부터 만든 상이다.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2루수 DJ 르메이유(콜로라도),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에 이어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좌익수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중견수 벅스턴,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투수 타일러 챗우드(콜로라도), 포수 말틴 말도나도(에인절스)가 선정됐다.

팀으로는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창단 후 처음으로 최고 수비를 펼친 팀으로 선정됐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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