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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컴백' 세븐틴, '틴, 에이지'로 보여줄 이들의 변화와 성장

입력 : 2017-11-06 17:29:22 수정 : 2017-11-06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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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틴 에이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6일 오후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명 ‘틴, 에이지’에는 세븐틴을 상징하는 ‘Teenage’(10대)와 ‘세븐틴의 시대’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특히 ‘틴, 에이지’는 2017년 한 해 동안 세븐틴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의 마지막이자 1년간의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앨범. 세븐틴은 ‘자체제작돌’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멤버 전원이 앨범 타이틀곡 및 수록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틴, 에이지’에는 세븐틴의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지는 “타이틀곡 ‘박수’는 “신나는 곡이지만 많은 뜻이 담겼다. 혼자 지내던 소년이 더 넓은 세상에 나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멤버 민규는 “4개월간의 투어기간 동안 많은 팬분들을 만나며 받은 에너지가 컸다. 더 열심히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 뿐이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세븐틴은 앞서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타이틀곡 ‘박수’ 또한 파워풀한 안무가 예고됐다. 멤버 호시는 “‘박수’는 정말 신나는 곡이다. 무대에서 13명이 함께 할 때의 에너지, 폭발력있는 모습이 담길 것”이라며 “포인트 안무는 박수를 치고, 권하는 안무다. 멤버들끼리 ‘대국민 건강 공감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엿다.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캐럿과 박수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타이틀곡 제목에 걸맞는 ‘박수’를 이용한 스페셜 영상을 준비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이틀곡 ‘박수’는 청량하면서도 동시에 파워풀한 모습으로 세븐틴의 변화와 성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세븐틴, 그리고 세븐틴을 성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함께 해 뚫고 나가겠다는 다짐과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틴, 에이지’에는 ‘박수’ 외에도 ‘모자를 눌러 쓰고’ ‘체인지 업’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의 정규 2집 ‘틴, 에이지’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7일에는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서 새 앨범 ‘틴, 에이지’의 단독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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