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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데이식스, 외로운 밤 수놓은 아련한 감성 '혼자야'

입력 : 2017-11-05 15:41:24 수정 : 2017-11-05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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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어쿠스틱 밴드로 변신한 데이식스(DAY6)가 신곡 ‘혼자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뮤비 티저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데이식스 완전체 티저와 새 자작곡 ‘혼자야’의 뮤비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훈훈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한편, 아련한 감성을 자아내 신곡 ‘혼자야’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함께 공개된 뮤비 티저 영상에서는 어쿠스틱 밴드로 변신한 데이식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Young K의 탬버린, 원필의 실로폰, 도운의 카혼, 성진의 셰이커, 그리고 Jae의 통기타 사운드에 녹아든 “혼자야, 차가운 밤 공기만이 내 곁에 있어”라는 노랫말이 뇌리에 박힌다.

데이식스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Every DAY6’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아 왜(I Wait)’와 ‘겨울이 간다’부터 ‘그렇더라고요’ ‘누군가 필요해’까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11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November’의 타이틀곡 ‘혼자야’는 스산한 밤 문득 스친 외로움을 표현한 곡이다.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언플러그드 송으로 미니멀한 구성이 돋보인다.

신곡 발표 전 공연으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는 데이식스는 지난 3, 4일에 이어 오늘(5일)도 ‘Every DAY6 Concert in November’라는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데이식스의 11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November’는 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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