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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6일 고양에서 D리그 개막…신인 출전 가능

입력 : 2017-11-03 09:35:15 수정 : 2017-11-03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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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KBL D리그가 오는 6일 고양 실내 보조 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출범 4회째를 맞이하는 KBL D리그는 비 주전 선수의 경기력 유지 및 향상뿐만 아니라 심판의 자질 향상, 지도자의 역량 강화 등 리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긍정적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 시즌 KBL D리그는 원주 DB,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상무가 참가하는 1차 대회(2017.11.6~2018.1.2)와 상무를 대신해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하는 2차 대회(2018.1.8~2018.2.26)로 나누어 개최되며, 각 대회는 6개팀 풀리그(팀별 5경기, 총 15경기)로 진행된다.

KBL D리그는 2017-2018시즌 KBL 경기규칙으로 진행되며, 외국선수를 제외한 정규경기에 등록된 국내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 선수들도 출전 가능하다.

11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하는 KBL D리그 개막전 및 1, 2차 대회 결승전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이외의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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