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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X의웅, 두 소년의 ‘눈부시게 찬란한’…오늘 첫 공개

입력 : 2017-11-02 13:09:48 수정 : 2017-11-02 13: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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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안형섭과 이의웅이 첫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을 발표한다.

데뷔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형섭X의웅’의 첫번째 싱글 앨범 ‘눈부시게 찬란한’은 오늘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시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좋겠다’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의 힙합곡으로 처음으로 꿈에 그리던 여자를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는 남자의 풋풋한 감정이 담긴 노랫말이 담겼다.

특히 이의웅이 처음 작사를 시도, 전체적인 랩 메이킹을 하면서 뜨거운 이슈가 된 ‘좋아해 소녀’는 힙합과 네오소울을 블렌딩한 리듬 트랙 위에 소년의 감성을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실제 소년인 이의웅의 감성과 음악적 자질을 충분히 증명한 곡이다.

11월 가요계는 워너원, 세븐틴, 블락비, 아스트로, 레드벨벳 등 대형 선배 가수들의 컴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화제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안형섭과 이의웅이 11월 가요 대전 속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프듀 2’ 방송 이후 지금까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한 안형섭과 이의웅의 첫 싱글앨범은 두 소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순수하고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선 안형섭과 이의웅의 눈부시게 찬란할 미래와 성장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 소년의 시작과 청춘의 의미를 담은 안형섭과 이의웅의 첫 싱글앨범 ‘눈부시게 찬란한’ 타이틀곡 ‘좋겠다’ 무대는 오늘(2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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