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온탕냉탕] 김태희♥비 부부 득녀 VS 송선미 남편 청부살해

입력 : 2017-10-29 10:53:02 수정 : 2017-10-29 10:53: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득녀 소식을 알린 김태희와 비 부부부터 송선미 남편의 청부살인 소식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김태희♥비 부부, 첫 자녀 출산 ‘득녀’

배우 김태희 가수 비 부부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비는 25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비는 아내 김태희 곁을 지키기 위해 이날 진행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 양해를 구한 뒤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앞서 열애 5년 끝에 지난 1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No.2 추자현♥우효광 부부 “임신 2개월”

배우 추자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추자현은 현재 임신 2개월째”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연이 예정됐던 tvN ‘화유기’에서는 아쉽게도 하차하게 됐다.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한 추자현은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잇다.

▲No.3 이진욱, 상업영화 ‘상류사회’로 복귀 신호탄

배우 이진욱이 영화 ‘상류사회’ 출연을 확정지으며 연예계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상류사회’는 상류사회에 진입한 한 부부가 상류층의 실체와 맞닥뜨리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진욱은 극 중 미디어 아티스트 신지호 역을 맡았다. 수애와 박해일이 함께 출연한다.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후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당시 성폭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No.1 송선미 남편 사망, 알고 보니 청부살해

배우 송선미의 남편인 고모씨가 청부살인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가 전해졌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후배 조모씨에게 고 씨를 살해하도록 시킨 곽모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선미의 소속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상속 관련 분쟁이 원인이 아닌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를 돕던 중 계획된 흉악범죄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No.2 최정윤 남편, 주가조작혐의 집행유예 선고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자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모씨가 26일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 3년에다 벌금 5억 원을 선고 받았다. 아이돌 그룹 활동을 했던 윤씨는 2014년 9월 의류업체 S사의 한류 콘텐츠 중국 공급 사업을 담당하는 사장으로 취임한 뒤 거짓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약 20억 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No.3 강남, 막말논란 비난에 사과

방송인 강남이 막말논란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에서 재미있게 웃기려고 욕심을 내서 잘못된 말을 했다. 저의 신중하지 못한 말과 무지함이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경리와 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강남은 각종 예능에서 샘 오취리와 나인뮤지스 경리를 향한 도를 넘은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