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25일 득녀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는 지난 1월 결혼했으며 지난 5월 임신 15주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김태희 측은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비는 MC이자 멘토로 출연하는 KBS 2TV 아이돌 회생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 참석이 예정되었으나 득녀 소식을 전하며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태민은 태민은 비의 득녀 소식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 안 오셔서 문자드렸는데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눈을 꼭 엄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축하를 전했으며, ‘더유닛’ 여성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비-김태희 부부의 득녀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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