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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삼성화재, OK저축은행에 완승 전망”

입력 : 2017-10-19 15:35:21 수정 : 2017-10-19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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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삼성화재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2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와 2세트 그리고 3세트까지 모두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서는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이 57.08%와 42.91%를 기록했고, 2세트와 3세트에서도 삼성화재가 각각 63.46%와 55.35%를 획득해 OK저축은행보다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차이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이 1순위를 차지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각 팀의 변화된 전력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적중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32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596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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