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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고두심, “김성균…잘 생긴 훈남은 아니지 않나”

입력 : 2017-10-19 09:48:01 수정 : 2017-10-19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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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욕하겠구나.” -강호동, JTBC ‘한끼줍쇼’에서

방송인 강호동이 1주년을 맞이한 JTBC ‘한끼줍쇼’에서 그간 소회를 밝혔다. ‘한끼줍쇼’는 강호동이 이경규과 23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한 프로그램. 강호동은 “그동안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면 (경규형을) 만나곤 했다. 그때마다 녹화했던 사람들을 험담했었다. 이젠 ‘한끼줍쇼’를 녹화하면 ‘누군가한테 가서 나를 욕하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차태현 이연희와 함께 망원동을 찾아 1년을 자축하며 한 끼에 성공했다.

“웃음이 터졌다.” -소진, 온스타일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지난 18일 온스타일 웹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소회를 밝혔다. 그는 “처음 대본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되게 재미있는 시트콤이 오랜동안 없었다. 그래서 반가웠다. 재밌게 찍었고 또 그렇게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이야기다.

“우리처럼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 -양요섭,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하이라이트가 지난 19일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 '주간아이돌'에 9년차 축하사절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구 비스트”라고 인사하며 오랜만에 ‘주간아이돌’에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이제 시작하는 너희들이 부럽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요섭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 보여주면 우리처럼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하이라이트는 올해 초 기존 소속사에서 나와 새 출발했다.

“김성균…잘 생긴 훈남은 아니다.” -고두심, 영화 ‘채비’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두심이 지난 18일 열린 영화 ‘채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두심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성균에 대해 “얼굴이 잘 생긴 훈남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몸에서 훈훈한 분위기가 풍겨져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고두심은 엄마 애순 역을 맡고 김성균은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 인규 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별의 순간을 앞둔 엄마가 홀로 남겨질 아들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리=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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