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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빙상 꿈나무 '육성'으로 평창 올림픽 '붐업'

입력 : 2017-10-17 13:34:13 수정 : 2017-10-17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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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육성, 케이토토가 함께 합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빙상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스포츠토토 제20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판매를 통해 체육진흥기금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케이토토는, 이번 후원을 통해 빙상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눈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약 150명의 빙상꿈나무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먼저 쇼트트랙 부문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부로 나눠 진행한 쇼트트랙에서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1500M(S/F) 등 종목별 랭킹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개인종목 1~3위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그리고 종합성적 1-3위에게 상장과 메달, 상패 및 상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스포츠토토 제19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대회’가 이어진다.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피겨 스케이팅 대회는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지며, 남녀 싱글 3개 조와 페어(노비스), 아이스댄스(노비스)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 또한 각 개인종목 1~3위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종합성적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패 그리고 상금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월3일 하루 동안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는 ‘스포츠토토 제17회 전국남녀 꿈나무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부로 진행된다. 단, 등록선수의 경우 남녀 500M와 1000M, 1500M종목이 펼쳐지고, 비등록선수는 남녀 200M와 400M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 빙상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의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케이토토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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