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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김하늘 임신 VS 소녀시대 재계약 불발

입력 : 2017-10-15 14:11:14 수정 : 2017-10-15 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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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을 알린 김하늘부터 완전체 재계약이 불발된 소녀시대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김하늘, 결혼 1년 6개월 만에 임신

배우 김하늘이 결혼 1년 6개월 만에 엄마가 된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지난 10일 “김하늘이 임신 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김하늘은 당초 예정됐던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해 3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No.2 방탄소년단, 최단 기간 1억뷰 ‘역시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K-POP 그룹 기준 최단 기간 뮤직비디오 1억뷰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타이틀 곡 ‘DNA’의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18일 공개된 후 24일 1시간 23분 만인 12일 1억 뷰에 돌파한 것.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억뷰를 돌파한 ‘쩔어’ ‘불타오르네(FIRE)’를 포함해 ‘피 땀 눈물’ ‘상남자’ ‘Save ME’ ‘Not Today’ ‘봄날’ ‘DNA’ 등 총 8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No.3 ‘범죄도시’ 독주체제, 300만 돌파 기염

영화 ‘범죄도시’ 박스오피스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가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39만 62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31만 3121명으로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에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하루 4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범죄도시’가 어떤 최종 스코어를 기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No.1 소녀시대 완전체 재계약 불발… 향후 행보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 서현, 티파니와 SM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수영과 서현은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티파니는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해체에 대해 “소녀시대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 하겠다”고 전했으나 완전체 계약 불발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No.2 ‘음주운전’ 길, 1심서 집행유예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길이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벌금형 이상으로 처벌받은 바 없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진지하게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면 실형이 고려될 것으로 보이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전했다. 길은 지난 6월 만취 상태로 2km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No.3 ‘부국제’ 서신애 파격 드레스 논란

배우 서신애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 부분에 과감한 컷이 들어간 노출을 시도한 드레스로 개막식 화제를 독차지했다.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도전으로 보이나, 많은 대중들은 갑작스런 변신에 놀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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