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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다”…‘범죄도시’, 300만명 돌파

입력 : 2017-10-15 10:32:50 수정 : 2017-10-15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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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 추석 연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가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39만 62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31만 3121명으로 이날 ‘범죄도시’는 개봉 13일 만에 300만 관객에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하루 40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어떤 최종 스코어를 기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범죄도시’는 개봉일인 지난 3일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지만 8일부터 1위였던 ‘남한산성’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현재까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2위는 ‘남한산성’으로 같은 기간 8만 31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는 354만 172명이 됐다.

3위는 ‘희생부활자’로 7만 40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9858명.

jkim@sportsworldi.com

사진=‘범죄도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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