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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개막 앞두고 '클린 선포식' 개최

입력 : 2017-10-13 17:09:20 수정 : 2017-10-13 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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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클린 선포식’을 열었다.

KOVO는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연맹 심판과 전문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도드람 2017~2018 V리그 클린선포식을 개최했다.

연맹은 V-리그 심판 운영 쇄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심판들의 자정노력과 심판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 공정한 V리그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클린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연맹은 부정행위에 대해 사무총장에게 직보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하였으며, 심판 운영 시스템·장비·제도의 국제화, 경기심판 양성·교육·평가시스템의 보완, 심판처우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심판 운영의 선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V리그와 관련한 모든 부정행위에 대한 근원적 치유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프로배구 모든 종사자들에게 이번 클린선포식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경기심판 운영의 쇄신의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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