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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오늘내 200만 확실시…연휴 최강자 될까

입력 : 2017-10-01 11:22:45 수정 : 2017-10-01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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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서클’(이하 킹스맨2)이 2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2’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전국 61만 8769명의 관객을 끌어모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 173만 597명.

지난달 27일 개봉한 ‘킹스맨2’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과거 ‘내부자들’ 및 역대 9월 및 추석 개봉 영화를 경신한 것. 개봉 첫날 481,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통틀어 역대 1위 오프닝 스코어다. 기존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은 ‘아수라’로 개봉 첫날 475,482명이었다. 특히 사상 최장 연휴가 시작된 만큼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모을지 관심사다.

‘아이 캔 스피크’는 동일 기간 20만 2886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 142만 2741명. 3위는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이 3만 9822명을 추가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3506명.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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