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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도쿄올림픽 장학금 대상자 선정

입력 : 2017-09-27 11:20:23 수정 : 2017-09-27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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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솔리다리티(OS / Olympic Solidarity) 지원사업인 ‘제32회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선수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이아름(고양시청)이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대회준비와 참가자격 획득을 목적으로 각 NOC가 추천한 선수들 중 IOC-OS측이 선정해 올림픽 종료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아름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57kg 금메달, 2016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57kg 금메달, 제29회 유니버시아드대회 57kg 은메달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올림픽 주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태권도의 이아름을 비롯해 진종오(사격), 박상영(펜싱), 김현우(레슬링) 등 종목별 11명의 선수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월 활동비와 훈련비, 올림픽 선발전 참가를 위한 항공료, 훈련시설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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