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국가대표와 동호인이 복식을?!… '요넥스 오픈 테니스' 개최

입력 : 2017-09-27 10:23:18 수정 : 2017-09-27 10:23: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테니스 국가대표 조민혁이 내 파트너가 된다고?”

테니스 동호인이 국가대표 선수와 호흡을 맞출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가 오는 10월29일(일) 경기도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제2회 요넥스 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가하는 말그대로 진정한 오픈 테니스 대회이다. 참가부서는 오픈돼 있으며, 경기종목은 복식 경기 단일 종목이다. 현재 실업선수, 선수 출신 지도자, 일반인 지도자와 실력파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 가능하며, 초·중·고등, 대학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단 대학 및 실업 선수인 경우 동호인이나 초·중등 선수 출신까지만 페어가 가능하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노-에드, 5:5 타이브레이크 방식이며 각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 후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최강자이자 국가대표 조민혁이 동호인들과 함께 하고자 아마추어와 복식조를 구성해 출전한다. 국가대표 선수의 참여로 대회수준을 높이면서 동호인들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며 요넥스 홈페이지 (www.yonex.co.kr)에서 참가자 모집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팀당 5만원 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 테니스 폴로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준우승팀은 100만원 상당, 3위 2팀에게 50만원 상당의 요넥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인 요넥스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선수, 지도자부, 그리고 실력파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 동호인들에게는 수준높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요넥스 시타존도 운영한다. 시타존에서는 최근 출시한 5세대 EZONE 테니스라켓과 스탄바브린카와 정현선수가 사용하는 ‘Vcore Dual G’ 등의 다양한 라켓을 체험해볼 수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