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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력-의료서비스 통합센터 현판식 개최

입력 : 2017-09-25 10:54:37 수정 : 2017-09-25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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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인증제(사업명: 국민체력100)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지난 22일(금) 2시에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의료 서비스 통합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체력-의료서비스 통합센터는, 두 기관이 각각 제공하고 있던 체력인증서비스와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합하여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로, 운동을 통한 질병의 사전예방을 목표로 과학적 체력인증 및 맞춤형 운동처방, 의료 영양 상담이 종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체력 의료 서비스 통합센터는 천안, 울산 2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효과성 분석 후 전국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로 통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체력 건강 증진사업을 수행중인 양 기관 센터의 통합운영을 통해 서비스 인프라 및 수혜자 확대, 국가예산 절감이 가능하며, 나아가 과학적인 체력 건강관리로 국민건강증진에도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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