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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하나1Q패밀리’ 출시…100% 페이퍼리스 구현

입력 : 2017-09-25 10:42:14 수정 : 2017-09-25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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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기존 영업채널을 디지털금융으로 연결할 교두보 마련
[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영업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 내부에서도 신속한 승인 결재가 가능한 모바일 브랜치 ‘하나1Q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의료기기 등을 구입 시 영업현장에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견적부터 계약(전자서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 ‘Let’s 스.마.일(스마트하게 일하기)’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도 모바일을 이용해 신속하게 보고·결재 및 승인업무까지 가능하게 되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하나1Q패밀리에선 기존 영업지원용 앱인 ‘하나1Q파트너스’에서 가능하던 사전심사 기능에 ▲리스·렌터카 견적 ▲증빙서류 온라인등록 ▲계약(전자서명) 기능 등 현장에서 손님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리스·렌터카의 경우 손님들이 주로 선호하는 견적 유형들을 미리 즐겨찾기 기능처럼 유형화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견적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출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카메라 기능을 통해 온라인에 등록하고 태블릿PC에서 전자서명을 통해 약정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종이서류가 없는 ‘100% 페이퍼리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직원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나가 있어도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채팅 서비스 「하나1Q패밀리톡」 ▲물건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채팅 서비스 ‘하나1Q패밀리톡’은 임직원, 영업채널 등 다자간 채팅이 가능한 앱으로,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직원들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캐피탈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나1Q패밀리」는 임직원 뿐만이 아닌 영업채널을 철저하게 고려하여 서비스 및 기능을 구현했다”며 “특히 손 안에서 간편하게 견적부터 약정까지 제공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사후관리, 채팅 등의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영업채널을 디지털금융으로 연결할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mykang@sportsworldi.com

지난 22일 오후 역삼동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하나1Q패밀리’ 오픈 시연회에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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