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젝스키스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는 싸이… 굉장히 아낀다"

입력 : 2017-09-21 15:39:49 수정 : 2017-09-21 15:39: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젝스키스 멤버들이 후배 그룹 위너와 작업한 소감을 밝히며 넘치는 후배 사랑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청담동 엠큐브에서 정규 5집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은지원이 참석했다.

젝스키스의 이번 앨범은 리더 은지원이 직접 작사에 나서는가 하면, 위너 송민호와 이승훈, 에픽하이 타블로, 퓨처 바운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대거 참여했다.

위너와의 작업에 대한 질문에 젝스키스는 “우리가 해왔던 음악을 들었던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젊은 취향의 곡을 잘 쓰는 분들이다 보니 요점 감성과 우리의 감성을 융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아줬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많이 친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에 싸이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는 싸이다. 다방면으로 참 잘하고 있다”며 “콘서트도 잘하고 음악도 잘한다. 굉장히 아끼는 후배”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어나더 라이트’는 젝스키스만의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18년 만에 발표되는 젝스키스의 정규앨범은 21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