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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5년 연속 대상… 엑소, 원톱다운 신기록 행진

입력 : 2017-09-21 09:32:01 수정 : 2017-09-2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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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역시, 원톱 아이돌이다. 엑소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이어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SOBA)’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소리바다 어워즈’의 첫 대상 수상자이자,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점에서 엑소에겐 남다른 순간이었다. 이는 가요계 최초 기록이자 유일무이 기록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수상 직후 엑소는 “‘소리바다 어워즈’의 첫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더 워’ 활동 이후 첫 대상”이라고 강조하며 “2017년이 거의 끝나가는데 우리 엑소는 이제 시작이다. 무엇보다 엑소엘(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감격스러워 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5월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어, 엑소에게도 팬들에게도 크나큰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엑소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신기록 제조기로 알려져 있다. 정규 4집 ‘더 워’로 네 번째 음반 1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최근엔 ‘파워’로 국내 음악방송 통산 100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엑소는 생애 한 번도 받기 힘든 대상 트로피를 무려 5년 동안 20개나 받았다. 2013년 5개, 2014년 4개, 2015년 5개, 2016년 5개를 받았고, 올해도 그 기록은 현재진행형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엑소는 엑소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성장을 이뤄내는 엑소, 가요계 원톱 아이돌로 그들이 펼쳐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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