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라페라리 아페르타로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페라리가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한정 모델로 페라리의 핵심 가치인 탁월한 기술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환상적인 스타일과 독창성을 완벽하게 녹여냈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페라리 출범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됐다.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페라리 최상위 슈퍼커 모델인 라페라리의 오픈-탑 버전. V12 자연 흡기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최대 출력이 963마력이나 되며 최고 속도 역시 시속 350㎞나 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3초 이내이며 시속 300㎞는 15초 안에 주파한다. 최대 토크는 91.8㎏∙m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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