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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상… '왕사' 또 다른 즐거움

입력 : 2017-09-17 18:32:25 수정 : 2017-09-17 1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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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감정 풍부하게 전달
[최정아 기자] ‘왕은 사랑한다(사진)’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영상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왕은 사랑한다’ 팀은 약 6개월동안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대한민국의 절경을 담아내 보는 즐거움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꽃을 배경으로 왕원(임시완)과 은산(임윤아), 왕린(홍종현) 세 사람의 갈등이 시작되기 직전 폭풍전야 같은 행복을 전했다. 꽃처럼 아름다운 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설렘을 극대화 시킨 것. 그런가 하면, 강원도 속초 상도문 마을 송림서 촬영된 왕원과 은산의 오솔길 데이트는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청량함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속초 범바위에 앉아 아름다룬 영랑호를 바라보며 “내 옆에 있어라 너까지 떠나면 이 나라 이 세상 아무 의미가 없어”라고 은산에게 사랑을 다시 고백하는 왕원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왕은 사랑한다’ 팀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 위치한 세트장뿐만 아니라 충청도 청주, 전라도 나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픈 세트장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 강화군의 연미정, 고려산 등지, 강원도 삼척시의 죽서루와 천은사, 속초시의 너럭바위, 영랑호 범바위, 상도문 송림 등 국내의 절경을 담아내며 아름다운 영상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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