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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방탄소년단 컴백 D-1… 전세계가 기다렸다

입력 : 2017-09-17 11:04:38 수정 : 2017-09-17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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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온다. 학교, 화양연화, 윙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한껏 자아낸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DNA’로 9월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DNA’는 글로벌 최신 음악 트렌드인 EDM POP 장르의 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체인스모커스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와 스킷 트랙인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가 수록됐다. 또 다채로운 장르의 9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꽉 채웠다.

컴백 스케일도 대단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엠넷에서 생방송되는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세계 최초 공개다.

이날 방송에서 앨범 제작 과정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탄생 비화 및 일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과 앨범 작업기 등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적이 없던 ‘컴백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쇼’는 일본 엠넷 재팬에서 동시 방영되며, 유튜브 엠넷과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 미국 내 한국 콘텐츠 서비스 비키(VIKI), 동남아시아의 넷플릭스 아이플릭스(iflix)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또 하나.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세울 또다른 기록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선주문량 105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업계 최초로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사이트 아마존에서 예약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 아울러 전세계를 뒤흔들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또 어떤 기록들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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