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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여, 함께하자!" 상주상무, '밀리터리 유니폼' 2차 프리오더 실시

입력 : 2017-09-15 15:18:46 수정 : 2017-09-15 15: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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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상주상무가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밀리터리 유니폼 2차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프로축구 상주상무를 대표하는 밀리터리 패턴에 상주시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과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인 검정색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느낌을 살린 이번 시즌 유니폼은 공개 직후 팬들에게 구매 요청이 쏟아졌다.

팬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2차 프리오더는 상주상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이며 4가지 종류의 유니폼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호에 따라 사이즈, 리그패치 설정한 후 만나볼 수 있다.

홈경기 당일에도 상상파크 팬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이름 및 등번호 마킹과 리그패치가 제외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반면 프리오더는 일괄적으로 신청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다.

14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2차 프리오더는 22일(금)까지 9일간 진행되며 판매가는 6만원이다. 구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충성마트(http://www.sangjufcshop.com)’에서 가능하며 추석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결전을 치르며 가을소풍 테마로 홈경기를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상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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