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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17일 인제서 4전 진행

입력 : 2017-09-14 10:48:04 수정 : 2017-09-14 1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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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는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4전을 개최한다.

올해 시즌 총 5회의 경기 중 3경기를 마치고 4회를 맞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보다 즐겁게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는 직장인의 무려 84.7%가 현재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취미 생활에 대한 열망은 모터스포츠 분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모터스포츠 참여 인원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인 KARA 등록 회원수가 지난해 대비 132%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안전하게 참가자들이 서킷을 질주 할 수 있게 운영 하고 있다. 특히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클래스 매니저 시스템은 일반인도 트랙에서 레이서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4전에서는 주행 기록으로만 순위가 정해지기에 차량 손상에 대한 부담이 적은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 부문, 그리고 다른 차량들과 경쟁을 통해 순위가 정해 지는 스프린트 등 3개 부문의 총 9개 클래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2017년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시상식 대기실에서 사진 촬영 중인 참가자들. 슈퍼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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