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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

입력 : 2017-09-13 18:48:26 수정 : 2017-09-13 1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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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지구 재건축… 음성 인식 기술 'Hi-래미안' 첫 적용
[강민영 기자]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 세번째로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사진)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2296가구로 분양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208가구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29가구, 96㎡ 78가구, 102㎡ 58가구, 112㎡ 29가구, 136㎡ 14가구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다. 지난해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아파트 재건축)을 분양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공급으로 개포지구에 5103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 형성이 가능해졌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광역교통망 또한 좋아졌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최첨단 시스템이 대거 적용되는 아파트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처음 적용된다. ‘Hi-래미안’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주거 시스템으로 IoT 홈 패드12, IoT 홈 큐브, 스마트 주방TV 폰 등에 적용된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IoT 홈큐브,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등도 적용된다.

청약 신청과 관련해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전이어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특별공급 청약신청은 13일이뤄졌으며, 일반공급 청약신청은 서울지역 1년 이상 거주자 9월 14일, 기타 1순위 대상자는 9월 15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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