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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방송인 배지현과 열애 중 "올 시즌 후 결혼 전제"

입력 : 2017-09-13 13:46:52 수정 : 2017-09-13 1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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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방송인 배지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지난 2년간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라며 “류현진이 2017시즌을 마친 후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다.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해 KBO리그 7시즌 통산 98승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으로 맹활약하며 2012년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2015년 5월 오른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끝에 돌아온 류현진은 올 시즌 5승7패 평균자책점 3.59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지현은 SBS ESPN, SBS SPORTS, MBC SPORTS+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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