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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울파크로 오세요!" 서울 이랜드, 9월 첫 홈경기서 가을소풍 연다

입력 : 2017-09-08 14:15:03 수정 : 2017-09-08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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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9월 첫 홈경기를 맞아 가을소풍을 연다.

오는 9일(토)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가 FC안양(이하 안양)을 상대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홈경기에서 서울 이랜드 FC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남녀 포토존’을 경기장 이벤트존에 설치한다. 바바리 코트, 스카프 등 준비된 가을맞이 아이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단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테이블석에서 스페셜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테이블석을 예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이용권, 구단 상품 등이 랜덤으로 담긴 피크닉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테이블석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랜드 보물찾기’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을소풍의 흥을 돋을 다양한 푸드트럭이 입점해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선수들 역시 팬들에게 행복한 가을소풍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5경기 연속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알렉스가 다부진 각오로 안양전을 준비 중이다.

알렉스는 “안양전에서 홈 연승 기록을 이어가 가을소풍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서 6경기 연속골 넣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며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된 이번 경기에 많은 팬 분들이 찾아 행복한 가을소풍이 되길 바란다”며 힘주어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의 9월 첫 홈경기인 안양과의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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