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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원 코치와 치어리더, 학교로 가다… 우리카드, 배구-치어리딩 교실 진행

입력 : 2017-09-04 09:17:55 수정 : 2017-09-04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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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배구교실,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한다.

구단 측근 4일 “연고지인 서울 배구 팬 확대와 학원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서울 중구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위비 배구교실 및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구교실은 장충고 1학년 학생 대상이며, 치어리딩 교실은 봉래초와 흥인초 3~5학년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토요 방과 후 수업으로 8주에 걸쳐 진행되며, 배구교실 강사로는 전 국가대표 및 흥국생명 출신의 라이트 공격수였던 나혜원 코치가 지도에 나선다. 치어리딩 교실은 우리카드 심윤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한다.

은퇴 후 생활체육에서 배구 동호인들을 지도했던 나혜원 코치는 “배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해서 기쁘다. 첫 수업을 마쳤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태도에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느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어린 친구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연고지 배구 팬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유소년 및 동호회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 =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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