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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1라운드...선수들, 비바람에 “추워요”

입력 : 2017-08-24 12:09:49 수정 : 2017-08-24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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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선/배병만 골프전문기자] “하이원 리조트 골프대회는 역시 여름에도 추워” “대회가 열린다면 여름에도 방한복을 준비해야 해”
 
24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ㅣ6,516야드)에서 개막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에 출전한 선수 뿐아니라 캐디, 그리고 갤러리들의 하소연들이다.
 
이날 이 대회(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의 1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깃대가 휘어질 정도로 간혹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오전조 출전 선수와 캐디들은 우비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추위마저 피하기 위해 옷을 두툼히 입기도 했다. 이날 날씨로 인해 오전조가 다소 지연돼 오후조 티업시간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해에도 마지막 라운드때 비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여름에도 불구하고 한기를 느꼈고 비바람에 고전하기도 했다. man@sportsworldi.com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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