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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고품격 전략 'LG 시그니처', 올 연말까지 40개국 진출 예정

입력 : 2017-08-24 11:32:15 수정 : 2017-08-24 1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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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LG전자의 글로벌 프리미엄 전략이 더욱 가속화된다.

LG전자가 超(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이달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를 시작으로 9월은 러시아, 10월은 이태리에서 출시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LG 시그니처’는 압도적인 성능,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 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가전을 뜻하며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에도 론칭했다. 가성비를 넘어 고품격 전략으로 LG전자가 띄운 승부수인 셈이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약 10개 국가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남아시아와 CIS 등 신흥시장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올 연말까지 ‘LG 시그니처’를 출시한 국가는 약 40 개국에 이르게 된다.

LG전자는 갤러리, 공연장 등 국가별 문화 명소에서 행사를 열고,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작품’으로 연출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품의 혁신성과 디자인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두바이 오페라’에서 서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거래선,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등 250여 명을 초청해 열린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가 대표적이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은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초프리미엄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출시 국가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LG전자가 현지시간 최근 UAE 두바이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달 UAE와 호주를 시작으로 9월은 러시아, 10월은 이탈리아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연이어 열면서 ‘LG 시그니처’ 해외 출시에 가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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