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인 FJ(풋조이)가 새로운 가을 및 겨울 시즌 제품을 내놓았다. 골프화 부문에서는 올 상반기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프로SL (PRO/SL), 어패럴 부문에서는 5가지 조각으로 설계된 드라이조이투어 LTS 자켓을 각각 선보였다.
FJ 어패럴은 2017년 가을 겨울 시즌을 계기로 ‘퍼포먼스 어패럴 브랜드’로써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1)올 시즌 가장 많은 투어 선수들이 선택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PRO=아담 스콧 등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해 높은 관심을 모았던 FJ의 새로운 골프화인 PRO/SL이 국내에 출시됐다. 경량스파이크리스 골프화임에도 투어수준의 퍼포먼스와 FJ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안정감을 선사하다는 제품이다.
신제품 PRO/SL은 수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한 FTF 소재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소재보다 10% 더 가벼워진 FTF 소재는 3층 구조의 아웃솔 전체에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각층의 특성에 따라 다른 경도를 지니고 있어 안정감과 퍼포먼스라는 완벽한 밸런스를 완성했다. 가장 높은 레이어의 FTF는 부드럽고 유연해 오랜 라운드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PRO/SL은 최고의 유연함과 방수력을 갖춘 최고급 경량 크로모스킨 가죽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PRO/SL은 화이트/블랙/레드, 화이트/실버, 화이트/블루, 블랙의 4종이다.
2)어패럴의 시작, FJ 골프 어패럴의 2017 FW=FJ 최초로 한국의 겨울철 라운드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는 첫 시즌으로 봄에서 겨울까지 모든 계절 컨디션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으로 거듭났다. 먼저 올 가을 시즌 대표 제품은 스윙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패턴을 적용한 FJ 드라이조이 투어 LTS 자켓. 남성 자켓의 경우 단 5개의 패널 (조각), 여성 자켓의 경우 단 7개의 패널로 설계되었다. 스윙 시 옷의 절개 부위에서 비롯된 불편함을 없애는 동시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프로페셔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겨울 시즌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레이어드 착장을 통해 가볍고 따뜻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끼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인슐레이티드 베스트’ 등 3개 스타일의 패딩 제품을 선보였다. 수분과 땀은 빠르게 증발시키고, 체열은 유지해주는 소재를 사용했다.
배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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