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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응팔커플' 류준열♥혜리 VS 드라마 하차 온유

입력 : 2017-08-20 10:55:17 수정 : 2017-10-13 1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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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열애를 인정한 류준열과 혜리부터 성추행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온유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응팔커플 탄생’ 류준열♥혜리, 열애 인정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6일 양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많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지만 결국 현실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No.2 황정음, 광복절 첫 아이 출산

배우 황정음이 지난 15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후 첫 아이를 얻은 황정음 역시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 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 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No.3 이나영, 결혼 후 5년 만의 복귀

배우 이나영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를 알렸다. ‘뷰티풀 데이즈’는 지난해 칸영화제에 단편 ‘히치하이커’와 다큐멘터리 ‘마담B’ 두 작품을 출품한 윤재호 감독의 첫 실사 장편영화로,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이나영은 노개런티로 출연을 자처했으며 엄청난 고통의 기억을 품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마 역을 맡았다. 결혼과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 

▼No.1 ‘성추행 혐의’ 온유, ‘청춘시대2’ 하차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샤이니 멤버 온유가 결국 ‘청춘시대2’ 하차를 결정했다. JTBC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협의 끝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온유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만진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이후 A씨가 고소를 취하했으나 결국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됐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로부터 촬영 중인 ‘청춘시대2’에서의 배역 교체 요구가 빗발쳤고 결국 제작사와 온유 측은 하차를 알렸다.

▼No.2 소녀시대 태연, 자카르타 공항 사태

소녀시대 태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로 인해 사고를 겪으며 눈물을 보였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또한 “엉덩이며 가슴이며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잡아당겼다. 제발 다치지 않게 질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주최 측이 태연에게 사과했고 태연은 현재 안정된 상태다. 앞으로 아티스트 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 쓰고 경호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o.3 이성경-남주혁, 공개열애 4개월 만에 결별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러나 열애 공개 약 4개월 만에 결별을 선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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