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열정의 ‘청년경찰’, ‘혹성탈출’ 따돌리고 박스 오피스 2위

입력 : 2017-08-19 13:48:02 수정 : 2017-08-19 13:48: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 ‘청년경찰’이 관객들을 꾸준히 불러모으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개봉 후 열흘 동안 일평균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 ‘택시운전사’와 쌍끌이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년경찰’은 전국 813개의 스크린에서 16만87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22만 6516명이다.

‘청년경찰’은 둘도 없는 친구인 기준과 희열이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대작 등 쟁쟁한 작품들 속에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