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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프로젝트’ 800만뷰 돌파…SM X 미스틱 통했다

입력 : 2017-08-19 10:59:59 수정 : 2017-08-19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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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가 포털사이트 네이버TV의 조회수 8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 LIVE(V앱)를 통해 첫 공개된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연출 이예지, 김동욱)는 19일 기준 네이버TV 전체 조회수 800만뷰를 돌파해 ‘눈덩이 프로젝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특히 1000만뷰 공약을 코 앞에 둔 숫자라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1000만뷰를 달성하면 윤종신은 NCT 127의 ‘Mad City’ 랩, 헨리는 프리허그, 박재정은 NCT 127의 ‘Cherry Bomb’ 댄스, NCT 127 마크는 기타치며 노래하기 공약을 각각 내세운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눈덩이 2라운드인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 곡이 공개된 바 있다. 상큼하고 발랄한 레드벨벳의 ‘환생’과 그루브하며 스웩 넘치는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의 ‘Dumb Dumb’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된 두 개의 음원이 동시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중 ‘환생’은 공개와 함께 벅스와 지니의 음원 순위가 2위까지 치솟는 등 두 곡 모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정의 NCT 마크를 향한 팬심을 시작으로, 협업인 1라운드 ‘Lemonade Love’가 성공을 거둔 데 이어 대결모드인 2라운드 ‘환생’과 ‘Dumb Dumb’의 성공적인 음원 발표까지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2017 눈덩이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콘서트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장재인, 박재정, 에디킴, 자이언트핑크, 퍼센트, 신동, 써니, 헨리, 레드벨벳, NCT 마크, NCT DREAM 등 '눈덩이 프로젝트'의 모든 참여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킨다.

이에 ‘눈덩이 프로젝트’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가 조회수 800만뷰를 넘어 설 수 있었던 것은 눈덩이 가족과 함께 해 가능했다”며 “즐겁고 재미있는 도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SM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이 참여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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