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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윤지성 레이블 만든다… 워너원 이후 활동 전폭 지원

입력 : 2017-08-18 17:35:15 수정 : 2017-08-18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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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프로젝트 활동 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당사는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출범을 가시화했으며,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부터 이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 그리고 1년 6개월간 워너원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다니엘과 윤지성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엠넷 '프로듀스101' 최종 11인에 선정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합류, 1년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 동안 '워너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지난 7일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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