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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카르타 봉변? "해프닝…모두 다 상처받지 않길"

입력 : 2017-08-18 10:43:56 수정 : 2017-08-18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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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공항에서 발생한 충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태연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태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자카르타 공항에 몰렸다. 

이 과정에서 태연은 바닥에 넘어지는 등 봉변을 당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건을 해프닝으로 생각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태연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자카르타 공항서 수많은 인파에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현지 경호원분이 위험해 보였는지 절 뒤에서 번쩍 들어 올리셔서 그것 또한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태연은 "마음이 몹시 좋지 않다"며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신체일부 엉덩이며 가슴이며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서로 잡아당기고. 그래서 좋은 모습으로 입국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팬들이니까 오늘 일은 해프닝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모두 다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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